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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룸싸롱에서 그녀의 촉촉한 입술이 내 귓볼을 스칠 때 전신에 소름 돋은 썰

★★★★★5.02026년 3월 29일 AM 03:011847

✦ 핵심 요약

가락동룸싸롱 럭셔리 시설연예인급 에이스스릴 넘치는 순간
이 리뷰가 어울리는 목적: 친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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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룸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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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개요

새벽 3시 반, 친구 녀석 승진 턱 낸다고 가락동까지 기어왔는데, 솔직히 주대 생각하면 이 시간에 이 정도 분위기는 나와줘야지. 1차에서 술 좀 과하게 마셔서 머리도 좀 띵하고, 원래는 좀 우울한 기분이었거든. 비 오는 날 감성팔이 이런 거 딱 질색인데, 어제 계약 건이 살짝 삐끗해서 영 찝찝했어. [!] 근데 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아, 여기 좀 다르네" 싶더라. 실장님한테 미리 전화해서 “오늘 컨디션 안 좋으니까 에이스들로만 깔아달라”고 신신당부했거든. 근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인테리어부터가 심상치 않아. 내가 딱 좋아하는 '럭셔리 & 골드' 컨셉이었어. 번쩍이는 대리석이랑 황금빛 장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데, 무슨 유럽 왕궁 온 줄 알았다니까. 조명도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게 딱 떨어지는 게, 고급스러움이 한도 초과더라. [시설 미쳤다]

친구 녀석도 야, 여기 폼 미쳤다? 하면서 감탄사를 내뱉더라. 내가 깐깐하기로 소문났는데, 이런 데서 실망하면 바로 박차고 나가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가락동 룸싸롱은 딱 들어서는 순간부터 만족도가 치솟더라. 최신형 공기청정기가 풀가동 중이라 그런가, 담배 냄새 하나 없이 쾌적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 게다가 음향 시설이 진짜 기가 막혀.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데, 친구 녀석이 노래 한 곡 뽑는데 무슨 콘서트장 온 줄 알았어. 레이저 조명이랑 미러볼까지 돌아가니까 분위기가 그냥 확 살아나는 거지. 역시 클라스는 영원해. 잠시 후, 매니저들이 들어오는데, 실장님이 내 말 제대로 들었구나 싶더라. 첫 타임도 아니고 새벽 마감 시간에 이 정도 사이즈면 진짜 풀 예약이었던 애들 빼서 데려온 거거든. 한 명 한 명 스캔하는데, 어우, 진짜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해도 믿을 비주얼들이 수두룩해. 20대 초반의 톡톡 튀는 에너지까지, 내상 걱정은 진짜 1도 없겠더라. [그녀의 등장]

내 눈에 딱 들어온 건 제일 끝에 서 있던 애였어. 이름은 지은이었나. 압구정에서 모델 한다고 해도 믿을 비주얼에, 뽀얀 피부가 조명 아래서 더 빛나는데, 입술 산은 또 어찌나 앵두 같던지. 앉자마자 샴페인 한 병 바로 시키고, 귓속말로 “내 스타일이다. 오늘 나랑 제대로 놀아보자” 했더니 얼굴이 살짝 빨개지는데, 100% 넘어왔지. 역시 에이스는 달라. 근데 지은이가 노래를 부르는데, 목소리가 또 장난 아닌 거야. 감미롭고 섹시한데, 마이크 잡고 살짝 흔들면서 내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데, 와, 이건 진짜 반칙이지. 그렇게 몇 곡을 부르다가, 내가 슬쩍 “이 노래 내 취향인데, 네 목소리로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하니까, 피식 웃으면서 “진짜요? 오빠가 원하면” 하면서 마이크를 다시 잡더라. [클라이맥스]

그때였어. 노래를 부르던 지은이가 내 옆으로 살짝 몸을 기울이더니, 귓가에 대고 "이 가사, 오빠한테 들려주고 싶었어요"라고 속삭이는 거야. 촉촉한 입술이 내 귓볼을 스치는 순간, 순간적으로 전신에 소름이 쫙 돋더라. 짜릿하면서도 묘한 기분. 그 숨소리, 입술의 부드러운 감촉이 아직도 생생해. 와, 이 정도 클라스는 진짜 오랜만인데. 순간적으로 멍해졌다가, 정신 차리고 지은이 눈을 똑바로 봤어. 내 눈빛을 읽었는지, 살짝 고개를 돌리는데, 그 붉어진 볼이 너무 매력적인 거야. "럭키비키잖아? 오빠가 너한테 제대로 빠진 것 같은데, 다음 주에 밖에서 밥 먹을 시간 좀 빼놔."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지은이가 씨익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라. 역시 난 틀린 적이 없어. 우울했던 기분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새로운 에너지가 막 솟아나는 느낌.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고, 오히려 이런 클라스를 이 가격에 누렸다는 게 개이득이지. 새벽까지 달린 보람이 있었다. 한 줄 평: 새벽 마감 클라스, 시설도 에이스도 폼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