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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룸싸롱에서 나 갈 때 오빠 벌써 가면 나 누구랑 놀아라며 눈물 고인 그녀 썰

★★★★★5.02026년 4월 24일 AM 05:201508

✦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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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의 업소
동탄 룸싸롱
동탄 · 룸싸롱

방문 개요

다른 곳이랑 비교해 보면 여기 동탄 최저가라는 상호부터 뭔가 찐 바이브가 느껴졌음. 친구 놈이랑 나랑 둘 다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돈은 없어도 한 번 놀 때 제대로 놀아야 한다는 마인드였거든. 특히 여기는 가격도 딱 정찰제라고 하길래, 뒤통수 맞을 일 없이 맘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여기로 픽함. ㄹㅇ 밤 12시 넘어서 2차로 들어갔는데, 1차에서 가볍게 마시고 왔다고 해도 술 기운 오르니 작정하고 달려야지 하는 기분이었음. 들어가자마자 럭셔리 골드 콘셉트 룸이라는데 조명부터 폼 미쳤음. 최신 음향 시스템이라고 하더니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도 빵빵하고, 레이저랑 미러볼 돌아가는데 와… 군대에서 보던 PX 조명 수준이 아님. 개별 화장실도 진짜 깨끗하더라. 밖에 나갔다 오는 거 솔직히 좀 귀찮은데, 룸 안에 있으니 개편함. 공기청정기도 있는지 쾌적하고, 방음도 잘 돼서 옆방 소리 하나도 안 들림. [!] 매니저 들어오는데 진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음. 전역하고 여자 구경 제대로 못 했는데, 와… 연예인 뺨치는 누나가 들어오는 거임. 조명 아래 비친 앵두 같은 입술 산이 딱 보이는데, 눈빛부터 뭔가 홀리는 듯한 느낌? 친구 놈이랑 나랑 둘 다 침 꼴깍 삼켰음. 우리 군대 얘기 풀었는데, 내가 훈련소에서 벌벌 떨었던 썰 푸니깐 그 누나가 까르르 웃는 거임. 웃을 때마다 귓가에 닿는 촉촉한 숨소리에 정신이 혼미해졌음. 옆에 앉아서 팔짱 끼는데, 진짜 전역하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내상 걱정 1도 없었음.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누나가 워낙 친근하게 말 걸어주고 분위기를 리드해줘서 금방 편해졌음. 내가 군대에서 축구만 하다 와서 그런가,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해주고, 뭔가 지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았음. 솔직히 그냥 술 따르는 누나가 아니라, 진짜 대화가 통하는 사람 같았음. 농담 던지면 재치 있게 받아치고,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게 느껴졌음. 나도 모르게 계속 그녀한테만 눈길이 가고, 괜히 어깨에 기대보기도 하고 그랬음.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음. 한창 분위기 무르익고, 내가 마지막으로 군가 부르면서 폼 잡고 있는데, 벌써 시간이 다 됐다는 거임. 진짜 아쉬워서 미칠 것 같았음.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그 누나가 갑자기 내 옷깃을 잡는 거임. "오빠 벌써 가면 나 누구랑 놀아…" 이러면서 눈가가 촉촉해지는데, 와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음. 군대에서 눈물은 개뿔, 이런 눈물은 처음 본다. ㄹㅇ 눈물 고인 채로 올려다보는데, 내가 진짜 번호 물어보려다 간신히 참았음. "오늘부터 1일 하고 싶어서" 하… 이 누나 때문에 내일 또 와야 하나 진심으로 고민했음. [후기]

전역하고 오랜만에 작정하고 놀러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폼 미쳤음. 투명한 가격에 수질 대박까지. 진짜 단골 예약이다. 이 누나 때문에라도 다시 와야 할 것 같음. 괜히 번호 물어봤다가 어색해질까 봐 참았는데, 후회막심이다. 한 줄 평: 군대에서 잊었던 설렘을 한 번에 되찾게 해준, 잊지 못할 밤이었음. 핵심주제: 동탄 룸싸롱 투명한 정찰제, 연예인급 수질, 깔끔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