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룸싸롱에서 모델 지망생이라더니 기럭지랑 비율에 압도당해서 멍 때린 썰

★★★★★5.02026년 4월 20일 AM 12:211707

✦ 핵심 요약

잠실 룸싸롱 모델 지망생 매니저젊은 실장의 매니저 케어정찰제 운영
이 리뷰가 어울리는 목적: 친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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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룸싸롱|방이동노래방
잠실 · 룸싸롱

방문 개요

여기 고른 이유는 말이지... 우리 동네에 워낙 터줏대감 같은 곳들이 많잖우, 허허. 근데 이번엔 친구 생일이라고, 좀 색다른 데를 가보고 싶었네요. 젊은 실장이 이끄는 곳이라길래 뭔가 다를까 싶어 친구랑 작정하고 찾아갔지요. 잠실 방이동 먹자골목 한복판이라더니,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게 아주 그냥 고급스러운 대리석 인테리어에 눈이 휘둥그레졌지 뭐예요. [!] 폼 미쳤다!

실장님이 우리 둘 보더니 인상 좋은 웃음으로 반겨주더라고요. "오늘 생일이시라니, 특별히 신경 써 드릴게요, 형님들!" 하면서 말이지요. 껄껄, 그 말에 괜히 어깨가 으쓱해졌네요. 룸에 들어가니 최신형 노래방 기기에 쾌적한 공기까지... 화장실도 슬쩍 봤는데, 아주 그냥 깨끗하게 관리돼 있더구먼요. 역시 이런 디테일이 중요하지요, 암요. 몇 명 아가씨가 들어오는데, 솔직히 다들 괜찮았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다음 순서로 들어온 아가씨 보고는 저도 모르게 턱이 벌어졌네요. 키가 아주 그냥 시원시원하게 크고, 다리가 얼마나 긴지... 허허. 조명 아래서 슬쩍 보니, 그 길고 늘씬한 기럭지에 군더더기 없는 비율이 딱 봐도 일반인은 아니더라고요. 딱, 모델 지망생이라더니... 정말 폼 미쳤다, 싶었네요. [후기] 내 눈이 틀리질 않았어

실장님한테 슬쩍 물어봤더니, 오늘 에이스라며, 모델 준비하는 친구가 맞다고 하더라고요. 내 눈이 틀리질 않았지, 껄껄. 이름은 '유리'라고 했나? 그 친구가 내 옆에 앉는데, 향긋한 비누 향이 솔솔 풍기는 게... 괜히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더라고요. 우리 막내 여동생이랑 나이도 비슷해 보이는 게, 어쩐지 풋풋하면서도 또 능숙한 게 참 매력적이었네요. 술 한 잔 따르는데, 긴 손가락이 어찌나 예쁘던지... 저도 모르게 슬쩍 손을 잡았더니,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제 어깨에 살짝 기대는 거예요. 허허, 이거 나한테 마음 있는 거 맞지? 하는 착각이 들었네요. "오빠는 나이 먹어도 참 멋있다" 하면서 귓가에 속삭이는데, 그 촉촉한 숨소리가 귓바퀴를 간질이는 게... 어유, 간만에 아주 그냥 럭키비키잖아? 싶더라고요. 옛날에 내 첫사랑도 키가 컸었는데, 그때 생각이 잠시 스치더구먼. 그 친구랑은 영판 다른 느낌이지만, 묘하게 마음이 가는 게... 신기하네요. [!] 능수능란한 밀당

노래를 부르는데, 친구가 분위기 띄운다고 신나는 곡을 불렀거든요. 유리가 갑자기 일어나서 춤을 추는데, 와... 길쭉한 팔다리로 시원시원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진짜 연예인 같더구먼요. 다른 친구도 저보고 "야, 너 아주 그냥 계 탔다!" 하면서 놀려대는데, 괜히 흐뭇했네요. 노래 중간에 제가 슬쩍 "유리야, 오빠 번호 하나 주라" 했더니, 새침하게 "음... 오빠가 오늘 잘해주면 생각 해볼게요?" 하면서 밀당을 하더라고요. 허허, 이런 밀당, 아주 그냥 오랜만이라 더 재밌었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친구 생일 케이크도 꺼내서 축하해주고... 유리가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아주 그냥 분위기 끝내줬지요. 헤어질 때쯤 제가 다시 번호를 물었더니, 수줍게 폰을 내밀더라고요. 허허, 이 정도면 단골 예약 아닌가 싶었네요. 실장님도 나중에 보더니, "형님, 오늘 아주 만족하셨죠? 다음에도 오시면 유리 꼭 불러드릴게요!" 하면서 챙겨주시는데, 그 세심한 매니저 케어가 아주 그냥 인상 깊었네요. 젊은 실장이라더니, 아주 그냥 시스템이 혁신적이야, 혁신적! 한 줄 평: 모델 지망생 매니저의 황홀한 기럭지와 능숙한 밀당에 마음까지 홀려버린 썰.